
우리 아기 분유, 혹시 어디 제품인지 확인해보셨나요?
최근 15개월 연속으로 출생아 수가 늘어나면서 출산율이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러한 혜택이 국산 분유가 아닌 수입 분유에만 집중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우리 아이들이 먹는 분유 시장의 속사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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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적 같은 출산율 반등
정말 기적 같은 소식 아닌가요?
끝없이 추락하던 출산율이 드디어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무려 15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올해 3분기 합계 출산율은 0.81명으로, 지난해 연간 출산율인 0.75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대로라면 저출산 위기 극복의 작은 희망을 품어봐도 좋지 않을까요?
| 구분 | 2024년 연간 | 2025년 3분기 |
|---|---|---|
| 합계 출산율 | 0.75명 | 0.81명 |
| 출생아 수 | 감소 추세 | 15개월 연속 증가 |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출산율이 눈에 띄게 회복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반가운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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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꿈틀대는 분유 시장
출산율 증가는 곧바로 분유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쪼그라들던 분유 소매점 매출이 드디어 하락세를 멈춘 것인데요.
2020년 559억 원에 달했던 매출은 지난해 238억 원까지 떨어졌지만, 올해 상반기에만 1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습니다.
이 추세라면 올해 전체 매출은 작년을 넘어 소폭 상승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다시 늘어나니 시장도 활기를 되찾는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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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웃지 못하는 국산 분유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과실은 우리 기업들에게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브랜드별 매출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출 상승은 대부분 독일 등에서 온 수입 분유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산 분유 기술력도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하는데, 왜 엄마들은 수입 분유에 더 눈길을 주는 걸까요?
아마도 '프리미엄' 이미지나,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의 정보 교류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가 먹는 첫 음식인 만큼, 단순히 브랜드나 가격만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우리 아이의 체질에 잘 맞는지, 성분은 안전한지, 원산지는 어디인지 꼼꼼하게 비교하고 선택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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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반등은 우리 사회 전체에 주어진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우리 기업들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때입니다.
🙏
#출산율반등 #수입분유 #국산분유